프랑스 vs 잉글랜드 2026 월드컵 3위 결정전은 한국시간으로 7월 19일 일요일 오전 6시,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프랑스는 준결승에서 스페인에 0-2로 패했고,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에 1-2로 역전패하며 3위 결정전으로 향했습니다.
프랑스는 일곱 경기에서 16골을 넣고 4골을 허용했습니다. 잉글랜드는 14득점 8실점을 기록했으며, 토너먼트에 들어선 뒤 치른 네 경기에서 모두 실점했습니다. 프랑스는 공격 전개를 안정시켜야 하고, 잉글랜드는 선제골 이후에도 경기 주도권을 유지해야 합니다.
전체 상대 전적과 최근 10차례 맞대결 결과는 프랑스 vs 잉글랜드 역대 전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vs 잉글랜드 경기 일정
| 구분 | 내용 |
|---|---|
| 대회 | 2026 FIFA 월드컵 3위 결정전 |
| 경기 | 프랑스 vs 잉글랜드 |
| 한국시간 | 2026년 7월 19일 일요일 오전 6시 |
| 현지시간 | 2026년 7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
| 경기장 |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 |
프랑스는 7월 14일, 잉글랜드는 7월 15일 준결승을 치렀습니다. 프랑스가 하루 더 긴 회복 시간을 확보했지만, 스페인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윌리암 살리바의 상태는 경기 전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두 팀의 2026 월드컵 성적
프랑스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이겼고, 잉글랜드는 2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프랑스는 스웨덴, 파라과이, 모로코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이어갔습니다. 잉글랜드는 콩고민주공화국, 멕시코, 노르웨이를 차례로 꺾었지만 세 경기 모두 한 골 이상을 내줬습니다.
| 구분 | 프랑스 | 잉글랜드 |
|---|---|---|
| 조별리그 | 3승, 10득점 2실점 | 2승 1무, 6득점 2실점 |
| 32강~8강 | 3승, 6득점 0실점 | 3승, 7득점 4실점 |
| 준결승 | 스페인에 0-2 패 | 아르헨티나에 1-2 패 |
| 전체 성적 | 6승 1패 | 5승 1무 1패 |
| 득점·실점 | 16득점 4실점 | 14득점 8실점 |
프랑스는 조별리그부터 32강까지 네 경기에서 13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파라과이, 모로코, 스페인을 만난 최근 세 경기에서는 3골에 그쳤습니다. 토너먼트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 수비가 내려앉고 압박 강도가 높아지면서 공격 속도가 낮아졌습니다.
잉글랜드는 프랑스보다 실점이 많았지만 접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멕시코전과 노르웨이전에서는 한 골 차 승리를 거뒀고, 노르웨이와의 8강전은 연장전까지 이어졌습니다. 다만 준결승에서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수비적인 경기 운영의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프랑스가 준결승에서 드러낸 공격 전개 문제

프랑스는 스페인전에서 공을 전방으로 보내는 과정부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스페인의 압박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가 위협적인 위치에서 공을 받는 장면도 줄었습니다.
전반에는 음바페가 골키퍼와 가까워진 한 차례의 장면을 제외하면 뚜렷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첫 유효 슈팅은 후반 19분에 나왔고, 프랑스가 월드컵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은 2022년 튀니지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프랑스가 잉글랜드의 전방 압박을 받는다면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중앙 수비수들의 전진 패스가 중요해집니다. 공이 중원에서 오래 머무르면 잉글랜드 수비가 자리를 잡을 시간이 생깁니다. 반대로 압박을 한 번 벗어나면 음바페와 뎀벨레가 측면 수비 뒤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프랑스 대표팀을 지휘하는 마지막 경기가 될 예정입니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오랫동안 이어진 데샹 체제를 승리로 마무리할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잉글랜드가 준결승에서 드러낸 리드 관리 문제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전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의 득점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40분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추가시간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선제골 이후 잉글랜드는 공격보다 수비에 더 많은 인원을 배치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크로스와 슈팅을 이어가자 수비를 다섯 명으로 늘렸지만, 공을 되찾은 뒤 상대 진영으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경기 후 잉글랜드가 득점 뒤 지나치게 수동적으로 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비 형태 자체보다 공을 소유하지 못하고 상대의 공격을 연속으로 허용한 점을 패인으로 꼽았습니다.
아르헨티나전 이후 토마스 투헬에게 프랑스와의 3위 결정전이 중요한 이유는 같은 흐름을 반복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프랑스를 상대로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는 데만 집중하면 비슷한 상황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수비 간격을 좁히면서도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을 전방에 남겨 프랑스 수비가 계속 뒤를 의식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프랑스 vs 잉글랜드 전술 대결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준결승에서 모두 네 명의 수비수와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선발로 배치했습니다. 공격할 때는 4-2-3-1에 가까운 형태를 만들 수 있지만, 공을 잃었을 때 누가 중앙을 보완하는지에 따라 수비 안정성이 달라집니다.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전에서 4-4-2 수비 형태를 유지하다 경기 후반 다섯 명의 수비수로 전환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전방 압박과 프랑스의 공격 전개

잉글랜드가 케인과 벨링엄, 모건 로저스를 전방 압박에 활용하면 프랑스가 추아메니를 거쳐 공을 전진시키는 길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페인전에서 나타난 프랑스의 패스 지연을 다시 유도하려는 선택입니다.
프랑스는 짧은 패스만 고집하기보다 측면으로 빠르게 방향을 바꾸거나 전방 공격수에게 직접 공을 보내야 합니다. 잉글랜드의 압박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 음바페나 미하엘 올리세가 중앙과 측면 사이에서 공을 받으면 공격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빠른 전환과 잉글랜드 측면 뒤 공간

잉글랜드의 측면 수비수가 공격에 가담한 상황에서 공을 잃으면 뒤쪽에 넓은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공을 되찾은 직후 음바페와 뎀벨레가 전진하고, 반대편 공격수가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는 공격에 강점이 있습니다.
잉글랜드가 이를 막으려면 측면 수비수 한 명이 올라갈 때 반대편과 중앙 미드필더가 수비 위치를 유지해야 합니다. 공격 숫자를 무리하게 늘리면 프랑스에 짧은 패스 몇 차례만으로 슈팅 기회를 내줄 수 있습니다.
중원 수적 균형과 패스 연결
프랑스는 추아메니와 아드리앵 라비오 또는 마누 코네가 중원을 맡을 가능성이 큽니다. 잉글랜드도 데클런 라이스와 엘리엇 앤더슨을 중심으로 시작하되 벨링엄이나 로저스가 안쪽으로 들어와 패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가 중앙에 세 명을 배치하면 프랑스의 두 중앙 미드필더가 다시 수적 부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올리세나 라얀 셰르키가 아래로 내려와 공을 받아주고, 음바페가 최전방에 머무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선발 변화 가능성
3위 결정전의 공식 선발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준결승을 치른 뒤 회복 기간이 짧고 결승 진출도 무산된 만큼, 두 감독 모두 일부 선수를 바꿀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3위 결정전은 결승보다 선발 변화가 많이 나타나는 경기이며, 그 배경과 역대 사례는 월드컵 3위 결정전의 의미와 주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스페인전에서 살리바가 전반 30분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막상스 라크루아가 대신 출전했으며, 후반에는 데지레 두에와 라얀 셰르키, 테오 에르난데스도 투입됐습니다. 살리바가 출전하지 못한다면 라크루아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를 맡을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전에서 부카요 사카, 노니 마두에케, 코비 마이누를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보다 하루 늦게 준결승을 치른 만큼, 세 선수가 3위 결정전에서 선발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팀 | 예상 선발 구성 |
|---|---|
| 프랑스 | 메냥 / 쿤데, 우파메카노, 라크루아 또는 코나테, 테오 에르난데스 / 추아메니, 라비오 또는 코네 / 뎀벨레, 올리세 또는 셰르키, 두에 또는 바르콜라 / 음바페 |
| 잉글랜드 | 픽퍼드 / 제임스 또는 콘사, 스톤스, 게히, 스펜스 또는 오라일리 / 라이스, 앤더슨 또는 마이누 / 사카 또는 로저스, 벨링엄, 고든 또는 마두에케 / 케인 |
예상 선발 구성은 준결승 선발과 교체 명단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공식 선발 명단은 경기 직전 발표됩니다.
프랑스 vs 잉글랜드 프리뷰 핵심
프랑스는 잉글랜드보다 하루 더 쉬었고 이번 대회 실점도 적습니다. 다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공격 전개 속도가 떨어졌고, 스페인전에서는 상대 압박을 벗어나 전방으로 공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잉글랜드는 토너먼트의 접전을 연이어 통과했지만, 준결승에서는 선제골 이후 수비 위치를 지나치게 낮췄습니다. 프랑스전에서는 수비 숫자만 늘리기보다 공을 되찾은 뒤 케인과 벨링엄에게 빠르게 연결해 프랑스 수비를 뒤로 물러서게 해야 합니다.
이번 3위 결정전은 프랑스가 압박을 벗어난 뒤 잉글랜드 측면 뒤를 얼마나 빠르게 파고드는지, 잉글랜드가 프랑스의 전진 패스를 어느 위치에서 끊어내는지에 따라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