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2026 월드컵 준결승은 한국시간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오전 4시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잉글랜드는 노르웨이와의 8강전에서 주드 벨링엄의 두 골을 앞세워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아르헨티나도 스위스와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연장전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득점하며 3-1로 이겼습니다.
두 팀 모두 8강전에서 120분을 소화했습니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과 벨링엄의 연결,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한 중앙 공격이 강점입니다. 두 팀의 전력 차이뿐 아니라 후반 체력과 교체 운영까지 살펴봐야 하는 준결승입니다.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경기 정보
| 구분 | 내용 |
|---|---|
| 대회 | 2026 FIFA 월드컵 준결승 |
| 경기 |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
| 경기 시간 |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오전 4시 |
| 경기 장소 | 애틀랜타 스타디움 |
| 다음 단계 | 승리 팀 월드컵 결승 진출 |
경기는 미국 현지시간 7월 15일 오후 3시에 시작합니다. 승리 팀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준결승 승자와 결승에서 만납니다.
양 팀 대회 기록 비교
| 항목 | 잉글랜드 | 아르헨티나 |
|---|---|---|
| 이번 대회 득점 | 13골 | 17골 |
| 주요 득점 선수 | 케인 6골, 벨링엄 6골 | 메시 8골 |
| 8강 결과 | 노르웨이전 2-1 승리 | 스위스전 3-1 승리 |
아르헨티나는 17골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메시가 8골을 책임졌지만, 메시를 제외한 여러 선수도 득점에 가담하면서 공격 경로가 한쪽에만 집중되지 않았습니다.
잉글랜드는 13골 가운데 12골을 케인과 벨링엄이 넣었습니다. 득점이 두 선수에게 집중돼 있지만, 케인의 연계와 벨링엄의 침투가 반복해서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양 팀 선수를 포지션별로 비교해 고른 11명은 2026 월드컵 준결승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베스트 11 선정에 담았습니다.
잉글랜드 분석
케인과 벨링엄이 만드는 중앙 공격

잉글랜드 공격은 케인이 전방에서 내려와 공을 받고, 벨링엄이 그 뒤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에서 시작됩니다.
아르헨티나 중앙 수비수가 케인을 따라 앞으로 나오면 벨링엄이 비어 있는 공간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벨링엄의 침투를 의식해 내려가면 잉글랜드가 중원에서 공을 전진시킬 여유가 생깁니다.
벨링엄은 멕시코전과 노르웨이전에서 두 경기 연속 두 골을 넣었습니다. 미드필더로 출전하지만 공격 상황에서는 케인과 가까운 위치까지 올라가 직접 마무리에 참여합니다.
케인과 벨링엄은 이번 대회에서 각각 6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를 포함한 선두권 상황은 2026 월드컵 득점왕 경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카와 고든의 측면 공격

중앙 공격이 막힐 때는 부카요 사카와 앤서니 고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사카는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이동하며 패스와 슈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든은 왼쪽에서 속도를 높여 수비수 뒤를 공략하는 유형입니다. 두 선수가 넓게 벌려 주면 케인과 벨링엄이 중앙에서 움직일 공간도 커집니다.
아르헨티나는 공격 과정에서 측면 수비수까지 전진합니다. 잉글랜드가 공을 빼앗은 직후 측면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면 아르헨티나의 수비 대형이 갖춰지기 전에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사카와 고든이 공격에 집중하면 잉글랜드 측면 수비수의 부담도 커집니다. 측면 공격의 속도를 살리면서 메시와 아르헨티나 미드필더의 반대 방향 전환까지 대비해야 합니다.
메시를 막기 위한 중원 간격
잉글랜드가 가장 조심해야 할 곳은 미드필더와 수비진 사이의 공간입니다.
데클란 라이스와 엘리엇 앤더슨이 앞으로 압박한 뒤 복귀가 늦어지면 메시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수비진 앞에서 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선수가 무리하게 상대 진영까지 따라가기보다 중앙 통로를 먼저 막는 수비가 필요합니다.
라이스는 질병의 영향으로 노르웨이전에서 전반만 소화했습니다. 준결승 선발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평소와 같은 활동량을 경기 내내 유지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야 합니다.
벨링엄이 공격에 가담한 뒤 빠르게 중원으로 돌아오는 움직임도 중요합니다. 잉글랜드가 중앙에서 수적 균형을 잃으면 아르헨티나가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기 쉬워집니다.
아르헨티나 분석
메시가 만드는 중앙의 우위

아르헨티나 공격의 중심은 이번 대회에서 8골을 기록한 메시입니다.
메시는 오른쪽 측면에 머무르지 않고 상대 미드필더와 수비진 사이로 이동해 공을 받습니다. 이 위치에서 전방으로 패스를 연결하거나 직접 슈팅 각도를 만드는 것이 아르헨티나 공격의 출발점입니다.
잉글랜드가 수비수 한 명을 메시에게 계속 붙이면 다른 지역에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메시가 공을 받는 순간 첫 번째 수비수가 압박하되, 나머지 선수들은 알바레스와 맥 알리스터에게 이어지는 패스 경로를 함께 막아야 합니다.
메시는 스위스와의 8강전까지 월드컵 본선 32경기에 출전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시와 다른 기록 보유자들의 출전 경기 수는 월드컵 최다 출전 선수에 함께 정리돼 있습니다.
메시에게만 의존하지 않는 득점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득점하지 못한 스위스전에서도 세 골을 넣었습니다.
메시의 코너킥을 맥 알리스터가 선제골로 연결했고, 연장전에서는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차례로 득점했습니다. 메시에게 수비가 집중되더라도 다른 공격수와 미드필더가 마무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알바레스는 전방 압박과 뒷공간 침투를 함께 수행합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마무리가 강점입니다. 두 선수를 선발과 교체로 나눠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아르헨티나의 장점입니다.
잉글랜드는 메시의 첫 번째 움직임뿐 아니라 그다음 패스와 침투까지 따라가야 합니다. 메시를 막기 위해 수비가 한쪽으로 몰리면 알바레스와 맥 알리스터가 반대쪽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 이후의 수비 전환
아르헨티나는 공격할 때 측면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가 함께 전진합니다.
공을 잃은 직후 첫 번째 압박이 통하면 상대 진영에서 다시 공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압박을 통과당하면 수비진 앞과 측면에 공간이 생깁니다.
잉글랜드는 이 구간에서 사카와 고든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중원은 벨링엄의 전진을 막는 동시에 측면 수비까지 지원해야 합니다.
아르헨티나가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보다 공을 잃은 뒤 얼마나 빠르게 수비 위치로 돌아오느냐가 이번 경기에서는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주요 승부 요소
| 승부 요소 | 경기에서 볼 부분 |
| 케인과 벨링엄의 연결 | 케인이 수비수를 끌어낸 뒤 벨링엄의 침투를 아르헨티나가 막을 수 있는지 |
| 메시의 중앙 이동 | 잉글랜드가 수비진 앞 공간과 전방 패스 경로를 함께 제한할 수 있는지 |
| 측면 수비 뒤 공간 | 사카와 고든이 아르헨티나의 수비 전환 전에 전진할 수 있는지 |
| 중원의 수적 균형 | 벨링엄과 메시가 높은 위치로 이동했을 때 남은 미드필더들이 공간을 지킬 수 있는지 |
| 후반 체력과 교체 | 8강전에서 연장전을 치른 두 팀이 후반에도 공격 속도와 수비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 |
잉글랜드는 케인과 벨링엄의 연결이 막히면 측면 공격의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중앙에서 자유롭게 공을 받지 못할 경우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의 전진으로 새로운 패스 경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결국 한 선수를 완전히 막는 것보다 상대의 핵심 선수와 주변 선수 사이의 연결을 먼저 끊는 팀이 유리합니다.
부상 및 출전 변수
잉글랜드에서는 자렐 콴사가 출전 정지로 결장합니다. 멕시코전 퇴장으로 두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노르웨이전에 이어 이번 준결승에도 나설 수 없습니다.
데클란 라이스는 노르웨이전을 앞두고 질병을 앓았지만 아르헨티나전 선발 출전이 예상됩니다. 에즈리 콘사도 8강전에서 경련으로 교체됐으나 출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부카요 사카와 리스 제임스의 선발 복귀도 변수입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8강전 수비 조합을 유지하면 콘사가 오른쪽 수비를 맡을 수 있고, 측면 공격력을 높이려면 사카를 선발로 기용할 수 있습니다.
사카와 마두에케의 경쟁, 라이스 복귀 뒤 중원 조합, 풀백 선택은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선발과 투헬의 공격 선택에서 포지션별로 비교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스위스전에서 얼굴에 충격을 받았지만 120분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준결승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스위스전 연장전 도중 체력 부담을 보였습니다. 로메로의 회복 상태에 따라 파쿤도 메디나가 중앙 수비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방에서는 훌리안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가운데 누가 메시와 함께 선발로 나설지가 주요 선택입니다.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예상 선발
예상 선발은 최근 경기의 선수 기용과 경기 전 몸 상태를 바탕으로 한 전망이며, 최종 명단은 경기 시작 전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예상 선발
예상 포메이션: 4-2-3-1
조던 픽포드
에즈리 콘사, 존 스톤스, 마크 게히, 니코 오라일리
데클란 라이스, 엘리엇 앤더슨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 앤서니 고든
해리 케인
잉글랜드는 라이스와 앤더슨이 중원을 지키고, 벨링엄이 케인 뒤에서 공격에 가담하는 구성이 예상됩니다. 사카가 선발로 복귀하면 오른쪽 공격의 패스와 슈팅 선택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예상 선발
예상 포메이션: 4-4-2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나우엘 몰리나, 크리스티안 로메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로드리고 데 폴, 레안드로 파레데스, 엔조 페르난데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전에 나섰던 조합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시가 중앙과 오른쪽을 오가고, 알바레스가 전방에서 수비 뒷공간과 압박을 담당하는 형태입니다.
로메로의 몸 상태가 충분하지 않다면 메디나가 선발로 나설 수 있으며, 알바레스 대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전방에 배치하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 역대 전적
| 구분 | 기록 |
| 전체 맞대결 | 14경기 |
| 잉글랜드 승리 | 6경기 |
| 월드컵 맞대결 | 잉글랜드 3승 1무 1패 |
| 최근 맞대결 | 2005년 잉글랜드 3-2 승리 |
두팀은 월드컵에서 다섯 차례 만났습니다. 잉글랜드는 1962년과 1966년, 2002년에 승리했고, 아르헨티나는 1986년 8강전에서 2-1로 이겼습니다.
1998년 16강전은 연장전까지 2-2로 끝난 뒤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정규시간과 연장전 결과를 기준으로 하면 무승부로 분류됩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05년 친선경기입니다. 잉글랜드가 마이클 오언의 두 골과 웨인 루니의 득점으로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준결승은 두 팀이 21년 만에 치르는 경기입니다.
경기별 날짜와 대회, 최근 맞대결 결과는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역대 전적과 최근 맞대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경기 전망
아르헨티나는 메시 외에도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맥 알리스터가 득점에 가담할 수 있어 공격 경로가 다양합니다. 잉글랜드는 케인과 벨링엄의 연계에 사카와 고든의 측면 돌파를 더해 아르헨티나 수비의 간격을 벌릴 수 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두 팀 모두 중앙을 좁게 유지하며 신중하게 접근할 가능성이 큽니다. 잉글랜드는 메시가 수비진 앞에서 자유롭게 공을 받지 못하도록 해야 하고, 아르헨티나는 벨링엄의 페널티 박스 침투와 잉글랜드의 빠른 측면 전환을 막아야 합니다.
두 팀 모두 8강전에서 연장전을 치렀기 때문에 후반에는 교체 자원의 영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압박 강도가 떨어지면 중앙과 측면의 공간이 넓어지고, 빠른 공격수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체 전력 차이는 크지 않지만, 중원의 활동량과 측면 공격 선택지에서는 잉글랜드가 근소하게 앞섭니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진의 결정력이 뛰어나 잉글랜드가 주도권을 잡더라도 한 번의 공격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경기 구도는 잉글랜드의 근소한 우세로 보이지만, 아르헨티나의 결정력을 고려하면 사실상 대등한 승부가 예상됩니다.